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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숙소 침입범 체포…"악성팬, 현행범으로 잡혀"

[Dispatch=구민지기자] 엔하이픈 측이 스토킹 범죄와 악플 등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주거 침입자는 즉각 고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빌리프랩은 20일 엔하이픈에 대한 스토킹, 개인정보 침해,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신분증 위조 및 도용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상황을 공개했다.

멤버들의 정신적, 물리적 피해가 심각하다고 짚었다. "수차례 사생활 침해 행위 중단을 요청했으나, 개선되지 않았다. 강력히 조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최근 벌어진 스토킹 범죄를 짚었다. "최근 숙소에 무단으로 침입해서 엔하이픈의 모습을 불법 촬영하는 등 심각한 행위가 발생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주거침입죄 및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 위반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피의자는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경찰 수사 중"이라고 알렸다.

개인 정보를 불법 취득, 판매하는 문제도 심각하다고 호소했다. "멤버 정보를 판매하는 계정에 대해 중국 공간에 신고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전화번호, 주소를 불법 취득하여 반복적으로 연락하고, 사적 공간에 찾아가는 행위는 멤버에게 공포심을 일으킨다. 명백한 범죄"라고 짚었다.

선처는 없을 예정이다. "강화된 모니터링으로 모든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이어갈 것이다. 국적에 관계없이 무관용, 무합의 원칙을 대응한다"고 강조했다.

해외 팬도 예외는 아니다. "피의자의 형사처벌 이력은 강제퇴거, 입국금지 등 출입국관리법상 처분 근거가 될 수 있다. 단호하게 대응한다"고 덧붙였다.

악플러에도 칼을 빼들었다. "상시 모니터링 중이다. 그룹을 향한 도 넘은 모욕, 조롱, 인신공격,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게시자를 모두 고소했다"고 알렸다.

도용 범죄도 강경 대응한다. "신분증 위조, 신분을 도용하여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례가 증가 중이다. 다른 팬에게도 피해를 끼치는 부정행위"라고 공지했다.

빌리프랩은 "명의대여자 및 명의차용자 모두 향후 팬 이벤트 응모 및 참여에서 제외된다. 나아가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 처벌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소속사 측은 "국적을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엔진(팬덤명)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면서 "당사는 앞으로도 엔하이픈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사진=디스패치DB, 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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