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앤팀' 의주가 연기에 도전한다. 일본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됐다.
의주는 다음 달 첫 방송되는 니혼TV 계열 CTV 수요드라마 '새우도 도미를 낚고 싶다'(海老だって鯛が釣りたい)에 출연한다. 정극 연기를 처음 시도한다.
'새우도 도미를 낚고 싶다'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다. 평범한 회사원 여자가 4명의 남성과 만남, 이별하는 이야기다.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그는 한국에서 온 청년 박종수 역을 맡았다. 배우를 꿈꾸는 인물이다. 소속사 측은 "무대 위 의주와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의주는 "매우 기쁘고 설렌다"며 "내가 연기하는 종수는 순수하고 한결같은 사람이다. 그의 매력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주가 속한 앤팀은 아시아 투어 중이다. 다음 달 5~6일 효고, 26일 홍콩을 거쳐 10월 25~26일 사이타마에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사진제공=하이브 레이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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