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투애니원(2NE1)이 토트넘과 뉴캐슬의 챔피언 매치에서 하프타임 공연을 펼친다.
쿠팡플레이는 30일 "투애니원이 토트넘 훗스퍼(이하 토트넘)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의 맞대결에서 하프타임 쇼 아티스트로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토트넘-뉴캐슬전은 오는 8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투애니원이 무대에 올라 경기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투애니원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무대에 함께하게 되어 정말 설렌다"며 "손흥민 선수의 팬으로서 이런 자리에 설 수 있어 더욱 뜻깊다. 멋진 무대로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쿠팡플레이 측은 "투애니원이 퍼포먼스로 세계적인 축구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무대에서 K팝의 위상을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연 전 특별 세리머니도 있다. 토트넘은 UEFA 유로파리그, 뉴캐슬은 카라바오컵 우승 트로피를 공개한다. 한국 팬들과 다시 한번 영광의 순간을 나눈다.
경기 일반 예매는 다음 달 4일 오후 8시부터 쿠팡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오픈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쿠팡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