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지난 28~29일 고양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RUNSEOKJIN_EP.TOUR in GOYANG’을 개최하고 솔로 팬 콘서트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진이 처음으로 여는 솔로 팬 콘서트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그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진은 약 2시간 동안 18곡을 가창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탄탄한 음악성과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진의 자체 콘텐츠 ‘달려라 석진’의 스핀오프 형식으로 기획돼 예능의 몇몇 회차와 무대 연출이 유기적으로 연결됐다.
진은 관객들과 함께한 텔레파시 게임 ‘통해라 아미’의 결과에 따라 팬들이 선택한 의상을 입고 ‘슈퍼 참치’를 불렀다. 아미의 무반주 떼창을 듣고 곡명을 맞히는 ‘불러라 아미’ 등 관객 참여형 코너는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진과 아미의 완벽한 호흡이 빛났다.
한편, 진의 팬 콘서트 ‘#RUNSEOKJIN_EP.TOUR' 투어는 7월 5,6일 일본 치바, 7월 12,13일 일본 오사카에 이어 북미 투어와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영상=김미류기자>
영상,사진=제공/출처: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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