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여전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28일 최신 차트를 공개했다. 제이홉의 디지털 싱글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이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6월 27일~7월 3일 자) 81위에 올랐다.
2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곡은 지난주 해당 차트에 30위로 진입했다. 제이홉 솔로곡 기준,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제이홉의 통산 8번째 오피셜 차트 진입이기도 하다.
'킬린 잇 걸'은 이번 주 '싱글 다운로드' 18위, '싱글 세일즈'와 '피지컬 싱글'에서도 각각 19위를 찍었다. 다수 차트에 고르게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리스너를 사로잡았다.
제이홉을 비롯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위클리 톱 송 글로벌'(6월 20~26일 자) 차트에 각각 포진했다.
먼저, 진의 미니 2집 '에코'(Echo) 타이틀곡 '돈 세이 유 러브 미'는 6위, 지민의 미니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WHO)가 13위에 랭크됐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제이홉의 '킬린 잇 걸'은 28위,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Seven, feat. Latto, Explicit Ver.)은 69위, 뷔와 박효신의 '윈터 어 헤드'(Winter Ahead)도 166위를 기록했다.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가 37위,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169위다.
개인 작품으로는 진의 '에코'가' 34위, 지민의 '뮤즈'가 53위, 정국의 '골든'이 70위다. 제이홉의 '킬린 잇 걸'도 84위를 달성했다. 솔로 앨범으로 순위권을 지키고 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