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더보이즈가 주학년 탈퇴 이후 첫 스케줄을 공지했다. 새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원헌드레드는 26일 "더보이즈가 오는 8월 8~10일 3일간 서울 케이스포 돔(옛 체조경기장)에서 월드 투어 '더 블레이즈'(THE BLAZE)를 연다"고 밝혔다.
'더 블레이즈'는 더보이즈의 4번째 단독 공연이다. 활활 타오르는 불길을 뜻한다. 동시대 청춘들을 대표해 자유를 향한 도전, 열정의 이미지를 전달한다.
관련 포스터도 이날 공개됐다. 사각형 틀 안에서 응축돼 있던 에너지가 분출되는 모습을 담았다. 이 공연으로 잠재력을 터뜨릴 이들의 각오를 드러냈다.
더보이즈는 서울을 시작으로 나고야, 요코하마, 고베, 도쿄,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방콕 등 9개 지역으로 향한다. 추가 공연은 추후 발표된다.
한편 더보이즈는 9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맏형 상연이 지난 3월 입대했다. 주학년은 사생활 논란으로 소속사와 전속 계약이 해지됐다.
<사진제공=원헌드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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