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수연기자] 피원하모니가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첫 번째 월드투어 지역인 서울 공연이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됐다.
피원하모니는 오는 8월 9~10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피원하모니 라이브 투어[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모스트 원티드]'를 개최한다. 약 1년 4개월 만의 국내 공연이자, 투어의 시작이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지난 19일, 선예매를 열자마자 전 회차 전석이 빠르게 매진됐다. 지난 23일 일반 예매에서는 시야제한석을 추가로 오픈, 완판을 기록했다.
피원하모니는 국내와 해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미니 8집 '더!'(DUH!)를 발매했다. 44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미국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도 들었다. 발매 후 23위(5월 24일자)로 진입, 5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4개 음반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한편 피원하모니는 8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등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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