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프로젝트 Y'(감독 이환)가 개봉 전 국내외 영화제 관객들과 만난다.
부산국제영화제(BIFF) 사무국은 18일 "'프로젝트 Y'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한국 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은 대중성 강한 한국 상업 영화 최신작 및 대표작을 선보이는 부문이다. 국내 관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
'프로젝트 Y'를 포함해 총 5편이 상영된다. '대홍수'(감독 김병우), '보스'(감독 라희찬), '윗집 사람들'(감독 하정우), '짱구'(감독 정우·오성호) 등이다.
'프로젝트 Y'는 범죄 느와르 장르물이다. 가진 것이라고는 서로뿐이었던 여자들이 밑바닥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는 이야기다.
BIFF 외에도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대됐다. 다음 달 11일(한국시간)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이 계획되어 있다.
한편 '프로젝트 Y'는 영화제 공개 이후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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