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전지현이 소속사 '이음해시태그'를 떠난다. 김소현에 이어, '이음해시태그'와 계약만료 소식을 전했다.
'이음해시태그' 측 관계자는 24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전지현과 김소현의 전속계약이 다음달 6일부로 만료된다.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지현은 '이음해시태그' 김선정 대표와 오랜 동행을 마친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문화창고' 설립 당시부터 함께 했다. 김 대표가 지난 2022년 '이음해시태그'를 세웠을 때도 동행했다.
김소현 역시 소속사 계약을 마치고 FA시장에 나온다. 김소현도 전지현처럼 '문화창고' 출신이다. '이음해시태그' 창립 때부터 소속배우로 활동해왔다.
한편, 전지현은 올해 하반기 디즈니+ '북극성'으로 대중을 만난다. 지난 3월,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 촬영도 끝마쳤다. 김소현은 현재 JTBC '굿보이'에 출연 중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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