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르세라핌이 데뷔 후 처음으로 도쿄돔에 입성한다.
르세라핌은 지난 12일과 14~1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월드 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EASY CRAZY HOT) 재팬 공연을 마무리했다.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해당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 이후 시야 제한석 및 기재석까지 추가로 오픈했다.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핫'(HOT), '컴 오버'(Come Over) 등 강렬한 퍼포먼스를 췄다. 일본 싱글 4집 타이틀곡을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피어나(팬덤명)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여러분이 안 계시면 콘서트는 완성되지 않는다. 멋진 공연 함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우리 속도로 나아가고 있지만 피어나 분들을 향한 진심은 언제 어디서든 변하지 않는다.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깜짝 발표가 있었다. 르세라핌은 오는 11월 18~19일 도쿄돔 앙코르 공연 개최 소식을 전했다. "실감 안 난다. 피어나가 이뤄준 꿈"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24일 4번째 일본 싱글 '디퍼런트'(DIFFERENT)를 낸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3곡이 수록된다.
<사진제공=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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