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엔하이픈이 초동 판매량만으로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올해 K팝 그룹 중에서 2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한터차트는 12일 "엔하이픈이 미니 6집 '디자이어:언리쉬'(DESIRE : UNLEASH)로 발매 첫 일주일 간 총 214만 5,499만 장을 팔아치웠다"고 발표했다.
엔하이픈은 초동 기간 내에 이미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올해 이와 같은 기록을 낸 K팝 아티스트는 엔하이픈과 세븐틴, 단 2팀뿐이다.
엔하이픈은 신보로 발매 첫날 앨범 판매량에 대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공개일인 지난 5일에만 앨범을 189만 장 이상 팔았다.
일본에서도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주간 앨범 랭킹',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과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음원도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타이틀곡 '배드 디자이어'(Bad Desire)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72위로 진입했다. 현재까지 차트인 중이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반응이 더욱 뜨겁다. 국내 음원 플랫폼인 벅스 '실시간 차트'와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음악 톱 100’ 차트 정상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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