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aptch=이명주기자] 할리우드 배우 스칼릿 조핸슨이 약 8년 만에 내한한다.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지난 11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감독 가렛 에드워즈) 프로모션 계획을 전했다.
스칼릿 조핸슨과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다음 달 1일 한국을 방문한다. 신작 홍보를 위한 스케줄을 소화한다.
조핸슨은 "서프라이즈가 있다. 멋진 한국 팬들을 만나고 싶어 '쥬라기 월드' 글로벌 투어로 한국에 간다. 7월 1일 한국에서 만나자"고 했다.
한국 예능 출연도 예고했다. 조핸슨은 이날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영상 편지에 등장했다. "자기님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며 인사했다.
그가 내한하는 건 이번이 2번째다. 조핸슨은 지난 2017년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로 한국을 처음 찾았다. 8년 만에 재방문한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 공원' 7번째 시리즈이자 '쥬라기 월드' 4번째 작품이다. 쥬라기 공원 비밀 연구소의 진실을 담아냈다.
한편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다음 달 2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