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정국이 육군 복무를 마치고 11일 오전 경기도 연천연천공설운동장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지민과 정국은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함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지민과 정국은 늠름한 모습으로 취재진과 아미들을 향해 경례를 했다. 쑥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많은 취재진과 팬들에게 전역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역식 행사는 20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했다. 하늘에는 헬륨 풍선을 띄웠고, 현수막과 플랜카드로 가득 메웠다.
한편, 6월 방탄소년단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21일에는 슈가가 소집해제된다. 방탄소년단이 완전체 복귀를 앞두고 있다.
<영상=김미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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