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소지섭 느와르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통했다.
넷플릭스 '광장'(극본 유기성, 연출 최성은)이 지난 6일 공개됐다.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이 작품은 글로벌 톱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 집계 기간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다. '광장'은 49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사실상 3일 시청수만 집계된 것.
총 44개 국가/지역 톱 10에 들었다. 그리스를 비롯해 헝가리,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케냐, 바하마, 칠레, 온두라스, 인도네시아, 카타르, 파키스탄 등이다.
이중 3개 국가에선 정상을 밟았다. 대한민국과 홍콩, 베트남 1위를 차지했다. 소지섭의 하드보일드 액션과 긴박한 전개, 강렬한 미장센이 인기 비결이다.
한편 '광장'은 액션 스릴러 장르다. 폭력 조직을 떠난 기준(소지섭 분)이 동생의 죽음 이후 복수를 위해 조직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다.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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