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이 빌보드 주요 차트를 휩쓸었다.
美 빌보드 최신 집계(14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은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위에 올랐다.
자체 최고 순위와 동률을 이뤘다. 이들은 미니 10집 'FML'과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으로 이 차트 2위를 찍은 바 있다.
서브 차트 역시 장악했다. '해피 버스트데이'는 '톱 앨범 세일즈'를 포함해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등 3개 차트에서 최상단에 랭크됐다.
타이틀곡 '썬더'(THUNDER)는 메인 송 차트 '핫 100' 진입에 실패했다. 대신 주요 서브 차트에 들었다. 이 곡은 '글로벌(미국 제외)' 14위에 머물렀다.
이 뿐 아니다. '썬더'가 '글로벌 200' 41위로 나타났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선 8위를 안았다. 세븐틴이 '아티스트 100' 4위에 오르는데 공헌했다.
한편 세븐틴은 11일 '배드 인플루언스'(Bad Influence)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미국 프로듀서 퍼렐 윌리엄스와 협업한 신곡이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