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보이넥스트도어가 일본레코드협회의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일본레코드협회는 10일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가 10만 장 이상 출하됐다"고 발표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전작 '19.99'에 이어 2번째다.
레코드협회는 매달 싱글 및 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 디스크 인증을 부여한다. 10만 장 이상은 골드, 50만 장 이상은 더블 플래티넘, 100만 장 이상은 밀리언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노 장르'로 일본 음반 차트를 휩쓰는 중이다. 빌보드 재팬의 '톱 앨범 세일즈'와 '핫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집계 기간 5월 12~18일)에서 1위를 찍었다. '하우'와 '19,99'에 이어, 3연속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을 달성했다.
국내에선 한터차트 기준 초동 116만 6914장을 팔았다. 2연속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얻었다. 미국 '빌보드 200'(5월 31일 자)에도 62위로 진입했다. 역대 모든 미니 앨범이 해당 차트에 차트인 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28~30일 도쿄 게이오 아레나에서 첫 단독 투어 '낙 온 볼륨.1'(KNOCK ON Vol.1)의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사진제공=코즈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