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엔하이픈이 5일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다.
엔파이픈은 지난 9일까지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쉬'(DESIRE : UNLEASH)로 총 200만 7,983장(한터차트 기준)을 판매했다. 이미 발매 당일에만 189만 장 이상을 팔아치웠다.
3번째 더블 밀리언셀러 작품을 추가했다. 엔하이픈은 앞서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 정규 2집 '로맨스: 언톨드'(ROMANCE : UNTOLD)로 2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국내외 앨범 차트도 휩쓸었다. 신보 공개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1위로 직행했다. 4일 연속(6월 5~8일) 한터 일간 음반 차트와 3일 연속(6월 6~8일)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을 지켰다.
일본 오리콘에선 첫주 판매량 팀 최고 기록(30만 6,000장)을 갈아치웠다. '주간 앨범 랭킹' 1위(6월 16일 자)에 오르기도 했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막강한 음반 파워를 자랑했다.
타이틀곡 '배드 디자이어'(Bad Desire)도 호성적을 이어갔다. 벅스 실시간 차트와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음악 톱 100' 1위를 찍었다.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이틀 연속 순위권에 들었다.
한편 엔하이픈은 컴백을 맞아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서울 용산에서 오는 12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연다. 앨범 및 머치 구매를 비롯해 손편지 이벤트, 스탬프 랠리, 미공개 영상 시청 등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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