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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디가 '한물간' 아이돌?"…박준형 "팬들 상처받지 않길"

[Dispatch=이명주기자] '지오디' 박준형이 '한물간 아이돌' 평가에 침착하게 대처했다. 오히려 속상해하는 팬들을 다독였다.

박준형은 지난 9일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최근 한 방송 녹화에서 god를 '한물간'이라고 한 데 대해 "상처받지 말라"고 말했다.

그는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는 괜찮다. 하루 이틀 장사 하느냐"며 "그냥 난 너희들이 누구의 실수 같은 말들 때문에 상처 안 받았으면 한다"고 바랐다.

이어 "우린 괜찮다. 그러니까 너희들도 마음을 넓히고 상처들 받지 말자"면서 "자질구레한 걸로 스트레스 받지 마. 더 큰 것들이 남아 있다"고 당부했다.

주 시장은 이날 KBS-2TV '불후의 명곡-경주 APEC 특집' 녹화에 참여했다. 지오디에 "우리 세대 가수인데 한물가지 않았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다.

해당 발언은 지오디 팬들 뿐 아니라 현장 관객들까지 분노케 했다. 경주시청 홈페이지 등에는 그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는 내용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주 시장은 10일 사과문을 냈다. "불편함을 느끼게 해드려 깊은 사과 말씀 드린다"며 "특정 아티스트를 폄하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고개 숙였다.

그러면서 "우리 세대 또한 무척 사랑하고 좋아했던 god가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 대한 반가움과 애정을 담아 언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또 "앞으로 더 신중하고 진정성 있는 자세로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겠다. 함께해 주신 지오디와 출연진, 관객, 팬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끝맺었다.

한편 지오디는 지난 1999년 1월 데뷔했다. '어머님께', '길', '촛불하나', '거짓말' 등 다수 히트곡을 배출했다.

<사진출처=박준형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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