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트와이스' 채영이 솔로 가수로 출격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디스패치'에 "채영이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현재 앨범을 준비 중이다. 정확한 발매 시기는 향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솔로, 연기, 유닛, 예능 등 다방면에서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채영은 팀 내 4번째 솔로 주자가 됐다. 나연, 지효, 쯔위가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앨범을 발표했다.
미나, 사나, 모모는 일본 유닛 '미사모'로 활동 중이다. 다현은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완전체로 출격한다.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THIS IS FOR)를 발매한다.
새로운 월드투어도 시작한다. 다음 달 1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일본, 마카오, 싱가포르, 호주, 홍콩, 방콩 등을 전 세계를 순차적으로 밟는다.
오는 8월 2일엔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채영의 솔로는 해외 일정이 마무리된 후 확정될 전망이다. 채영은 이미 여러 차례 솔로 음원을 발표한 적 있다.
지난 2023년 '러브 미 모어', '블루' 등을 공개했다. 미국 팝 듀어 '코코 앤 클레어 클레어'와 콜라보레이션을 완성하기도 했다. 싱글 '팝 스타'로 자유분방한 모습을 트렌디하게 풀어냈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