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아일릿이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아일릿은 지난 8일 SNS에 미니 3집 '밤'(bomb)의 '글릿'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말 그대로, '글릿'(팬덤명)을 위해 준비한 특별 콘셉트다. 멤버들이 톰보이로 변신했다.
기존에 보여준 사랑스러운 모습과는 상반되는 보이쉬한 모습이었다. 엉뚱하고 자유분방한 매력을 드러냈다. 안경, 모자, 오버핏 셔츠 등으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아일릿은 '밤' 인이어 이어폰 머치 버전 음반도 선보인다. 이 앨범에는 인이어 이어폰를 포함해 CD, 포토카드, 파츠 스티커, 가사지 등 다양한 구성품을 준비했다.
빌리프랩 측은 "인이어 이어폰 머치는 아티스트와 팬을 감성적으로 이어주는 연결 고리다. 친구들과 이어폰을 함께 나누는 경험처럼, 음악을 통한 교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일릿은 신보에 너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세상을 넓혀나가는 이야기를 전한다. 오는 10~12일 '핑크 밤', '스타 밤', '매직 밤' 등 다양한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16일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신보 '밤'을 발표한다.
<사진제공=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