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가 막강한 OST 라인업을 완성했다.
'굿보이' 측은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고고씽'에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미리듣기 영상을 올렸다.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먼저 '데이식스' 영케이는 '나무가 될게'로 극의 따스한 감성을 자극한다. 미국 가수 맥스가 '겟 인 더 링'(GET IN THE RING)을 불렀다.
흰(박혜원)이 '날 안아, 사랑으로'를 통해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또 투어스는 '브랜드 뉴 데이'(Brand New Day)로 긍정 메시지를 선사한다.
죠지가 '올 얼론'(All Alone)을 들려준다. 주니와 캣츠아이는 '타임 랩스'(Time Lapse) 한국어 버전 및 글로벌 버전을 소화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굿보이'는 서사와 연기, 음악 삼박자가 어우러졌다"며 "OST가 드라마틱한 순간들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세상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오는 31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사진제공=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