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가 첫 팬미팅을 열었다.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이하 클유아)는 지난 24~25일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팬미팅 '클로저 모멘츠'를 개최했다.
첫 곡은 JTBC '프로젝트 7' 타이틀 송 '달려'(Up to you)이었다. 이들은 야구 유니폼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넘치는 에너지로 현장을 달궜다.
'핫 루키'다운 공연이 이어졌다. 클유아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을 시작으로 라이즈 '사이렌' 커버 무대까지 소화했다.
여러 코너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릴레이 댄스 카피'가 팬들의 환호를 불렀다. 이들은 '누난 너무 예뻐', '으르렁' 등 안무 일부를 보여줬다.
'랜덤 미션'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클로저(팬덤명)를 위한 애교 및 댄스 챌린지, 네 컷 사진 포즈, 당연하지 게임 등이 연달아 펼쳐졌다.
'클로저의 소원, 스트라이크!' 코너에선 팬들이 사전에 적은 소원 및 질문에 답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또 친필 사인볼을 선물, 감동이 배가됐다.
클유아는 모든 공연 종료 후 앙코르 요청을 받았다. 팬들의 성원에 다시 무대 위에 등장했다. '스테이 포 굿'(Stay 4 Good)을 추가로 열창했다.
이들은 "클로저가 좋아하는 모습 보니 더 힘이 났다"며 "우리가 만나지 못하는 시간에도 매일 행복했으면 좋겠다.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한편 클유아는 다음 달 1일 일본 요코하마로 향한다. 14일엔 오사카, 21일 홍콩, 28일 타이베이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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