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아이유가 신곡 기대감을 더했다. 배우 허남준이 출연한 뮤직비디오 일부 장면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3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 뮤직비디오 티저를 올렸다.
해당 영상은 약 42초 분량이다.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했다. 아이유와 허남준이 비를 맞으며 서로를 바라봤다. 서정적인 분위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신곡 음원 일부도 미리 들을 수 있었다. 아이유가 '손 닿을 수 없는 저기 어딘가' 구간을 소화했다. 피아노 연주와 빗소리가 어우러져 여운을 남겼다.
이번 '꽃갈피 셋'에는 '네버 엔딩 스토리'를 포함해 '빨간 운동화', '10월 4일', '라스트 신'(Last Scene), '미인', '네모의 꿈' 등 총 6개 트랙이 담긴다.
'네버 엔딩 스토리'는 밴드 부활이 지난 2002년 발표한 곡이다. 이승철이 보컬로 참여해 명곡을 탄생시켰다. 아이유가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꽃갈피 셋'을 발매한다.
<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