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이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지난 25일까지 누적 관객수 183만 9,851명을 동원했다.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올해 최고 사전 예매량과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도 경신했다.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첫 주와 비교했을 때 기세가 다소 꺾였으나, 곧 200만 관객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또다시 목숨을 건 미션에 뛰어든다.
짜릿한 시네마틱 경험을 선사하는 압도적 스케일과 톰 크루즈의 No CG 액션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지루할 틈 없이 몰아치는 스토리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릴로 & 스티치'(감독 딘 플레이셔-캠프)는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북미에선 개봉 첫 주말 3일간 1억 4,550만 달러(한화 약 1,990억 원)의 수익을 달성했다.
동시기 경쟁작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도 넘겼다. '릴로 & 스티치'는 국내에서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어드벤처로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영진위 통합전산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