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다.
유스피어는 19일 SNS에서 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SPEED ZONE)의 퍼스트 시그널 이미지를 공개했다. 데뷔일은 다음 달 4일이다.
사진에는 힘차게 질주하는 인물의 순간을 담았다. 속도감 넘치는 비주얼과 역동적인 비주얼로 첫 앨범의 분위기를 반영했다.
유스피어는 WM엔터테인먼트가 오마이걸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팀명은 '우리'(US)와 '질문하다'(SPEER)의 합성어다.
그룹명에 "우리가 함께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다양한 매력의 7명이 뭉쳤다.
주장 여원이 팀의 중심을 잡는다. 래퍼 소이, 육각형 멤버 시안, 사랑스러운 서유, 맑은 매력의 다온, 발랄한 채나, 감성 보컬 막내 로아까지.
이들은 데뷔 전 리얼리티 '유스피어 런 업!'(USPEER RUN UP!)을 통해 완성형 실력과 팀워크까지 발휘했다. 첫 싱글로 다채로운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유스피어는 다음 달 4일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제공=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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