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K팝 여성 아티스트들이 팝의 본고장 영국에서 활약했다. 현지 주요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英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집계(16일 자)에 따르면, 로제는 솔로곡 2곡을 차트인시켰다. 팝스타 브루노 마스 협업곡 '아파트'(APT.)가 26위를 안았다.
발매 7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최고 순위 2위를 찍은 뒤 30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싸이 '강남스타일'(55주)을 넘을지 기대된다.
그의 신곡 역시 해당 차트 '톱 100' 100위로 직행했다. 로제는 지난 8일 영화 'F1 더 무비'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메시'(Messy)를 발표한 바 있다.
로제 뿐 아니다. 제니도 '톱 100'을 굳건히 지켰다. 솔로 1집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가 69위에 자리했다. 10주 연속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캣츠아이 활약 역시 눈에 띈다. 이들이 지난달 30일 낸 싱글 '날리'(Gnarly)는 75위를 차지했다. 전주 60위로 첫 등장한 데 이어 2주째 순위권을 지켰다.
<사진제공=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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