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가수 우즈(조승연)가 멜론 톱100 정상을 찍었다.
우즈는 자자곡 '드라우니'(Drowning)으로 7일 오전 12시 기준 멜론 메인 차트 톱100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지난해 10월 해당 차트에 첫 진입했다.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면 최상위권을 유지해 왔다. 이 외에도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지니, 유튜브 뮤직, 애플뮤직에서 1위를 차지했다.
'드라우닝'은 지난 2023년 4월 발매한 미니 5집의 수록곡이다. 우즈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사랑하는 이가 떠나간 후 슬픔에 잠긴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역주행 열풍은 7개월째 이어져 오고 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 무대 영상은 조회수 1,260만 회를 돌파했다. 군복무 중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다.
한편 우즈는 오는 7월 21일 전역 예정이다. 이후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5' 무대에 오른다.
<사진출처=이담엔터테인먼트, 멜론 홈페이지 캡처, KBS 유튜브 캡처>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