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유하늘 인턴기자] 엔하이픈이 강렬한 신보 콘셉트를 예고했다.
엔하이픈은 3일 공식 SNS에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시'(DESIRE: UNLEASH)의 단편 영화 '디자이어: 콘셉트 시네마'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였다. 제이와 제이크는 옆모습만으로 오묘한 매력을 드러냈다. 희승과 니키는 얼굴이 겹쳐진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정원, 성훈, 선우는 붉은 빛 아래 강렬한 무드를 완성했다. 이들의 눈빛에서 날카로움이 느껴졌다. 서늘하고 어두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민수 감독이 '디자이어 콘셉트 시네마' 디렉팅을 맡았다. 특유의 정적이고 시네마틱한 연출로 엔하이픈의 서사를 밀도 있게 그릴 예정이다.
엔하이픈은 앞서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에서도 단편 영화를 선보였다. 액션, 감성, 비주얼 3박자 모두 고루 갖췄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들은 오는 12일 본편을 공개한다. 하루 전 영화관에서 먼저 만날 수 있는 프리미어 이벤트를 개최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된다.
한편 엔하이픈은 다음달 5일 신보를 발매한다.
<글=유하늘 인턴기자(Dispatch), 사진제공=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