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우주소녀' 설아가 팬들과 만난다. 데뷔 9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을 연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일 우주소녀 공식 SNS에 팬미팅 '설아의 날들: 위드 유'(설아의 날들: With U) 포스터 이미지를 올렸다.
설아가 더욱 짙어진 분위기를 드러냈다. 그는 캐주얼한 복장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벚꽃 나무 아래 몽환적인 무드를 풍겼다.
'설아의 날들: 위드 유'는 설아가 처음 선보이는 팬 대상 이벤트다. 그의 유튜브 채널명인 '설아의 날들'에서 아이디어를 따왔다.
우정(팬덤명)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다. 우주소녀로 활동하며 웃고 울었던 순간들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순간을 그려본다.
설아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다. 댄스, 보컬, 싱어송라이터 재능을 갖췄다. 솔로 1집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전곡을 작사했다.
다채로운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룹 및 솔로 활동 외에도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OST에 참여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측은 "다방면에서 눈부신 행보를 펼치고 있는 설아가 이번 팬미팅에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찾을지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설아 팬미팅은 다음 달 6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