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수연 인턴기자] '아일릿' 윤아와 민주가 '디즈니 스타' 카일리 캔트럴과 협업한다.
카일리 캔트럴이 오는 7일 오후 1시(한국시간) 글로벌 음원 사이트를 통해 10번째 싱글 '씨 유 투나잇'(See U Tonight)을 발표한다. 윤아와 민주가 이 곡의 피처링을 맡았다.
빌리프랩은 "씨 유 투나잇은 카일리 캔트럴의 트렌디한 감성이 담긴 곡이다. 이 곡으로 아일릿의 새로운 색깔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두 아티스트의 에너제틱한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예고했다.
카일리 캔트럴은 지난 달 30일 SNS를 통해 깜짝 스포일러를 남겼다. "아일릿 오늘 밤에 볼 수 있어?"(Will i see u tonight ILLIT?)이라는 코멘트를 적어 눈길을 끌었다.
카일리 캔트럴은 지난해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디센던츠 : 레드의 반항'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다. 그는 가수 겸 작곡가로도 활약 중이다. 싱글 '보이 포 어 데이', '구디 백', '데님' 등을 발표했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7~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팬 콘서트 ‘2025 아일릿 글리터 데이 인 서울'을 개최한다. 선예매만으로 2회차 전석 매진시켰다.
<글=박수연 인턴기자(Dispatch), 사진제공=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