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아스트로가 공연 규모를 넓힌다.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아스트로는 다음 달 28~29일 양일간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더 포스 아스트로드 - 스타 그래피'(The 4th ASTROAD - Stargraphy)를 연다.
이들이 단독 공연을 개최하는 건 약 3년 만이다. 아스트로는 지난 2022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스타게이저'(STARGAZER)를 가진 바 있다.
한층 커진 스케일로 더욱 많은 팬들과 만난다.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비롯해 후쿠오카 돔 입성을 예고했다. 풍성한 무대와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아스트로는 올해 데뷔 9주년을 맞았다. 진진이 스페셜 싱글 '트와일라잇'(Twilight)을 내놓는 등 각각의 멤버들이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소속사 측은 "아스트로가 글로벌한 존재감을 굳혀왔다"며 "'스타 그래피'를 통해 보여줄 끈끈한 팀워크와 다채로운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스트로는 다음 달 7~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국내 공연을 선보인다. 일반 티켓 예매는 2일 오후 8시 티켓링크에서 오픈된다.
<사진제공=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