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솔빈이 새롭게 도약한다. 남궁민 소속사와 손을 잡았다.
935엔터테인먼트는 23일 솔빈과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다채로운 매력이 있는 솔빈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다방면에서 활약할 기회를 제공한다. 소속사 측은 "솔빈이 앞으로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솔빈은 2014년 라붐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이후 '이태원 클라쓰', '편의점 샛별이' 등에 출연했다.
무대 연기도 시도한다. 뮤지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출연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여주인공 마오리 역이다.
소속사 측은 "솔빈이 사랑스러운 음색과 밝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섬세하게 표현할 것"이라며 "무대 위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935엔터테인먼트는 종합 연예기획사다. 솔빈 외에도 남궁민, 연정훈, 김여진, 윤선우, 이설, 권화운, 신수호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제공=935엔터테인먼트>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