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중남미 축제 출격..."최고의 무대, 선사하겠다"

[Dispatch=이명주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멕시코 팬들과 만난다. 중남미 음악 축제 무대에 오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6~7일(한국시간) 멕시코 시티 비센테나리오 공원에서 열리는 'AXE 세레모니아'에 출연한다. 첫 날 공연이 예정돼 있다.

'AXE 세레모니아'는 라틴 아메리카 지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이다. 힙합, EDM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해당 공연 라인업에 포함됐다. "멕시코 페스티벌에 초대받아 영광이다. 현지 반응이 궁금하고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팬들이 잊지 못할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며 "우리만의 색깔로 꽉 채운 무대들을 준비했다. 시청각을 모두 충족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라이브 밴드와 함께 공연을 펼친다. 'AXE 세레모니아'에서만 볼 수 있는 편곡, 무대로 중남미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수의 해외 페스티벌 참여 경험이 있다.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 일본 '서머소닉'에서 무대를 보여줬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