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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피트, 이혼 최종 합의…브란젤리나, 8년 분쟁 종료

[Dispatch=구민지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1)와 앤젤리나 졸리(49)가 이혼 소송 8년 만에 최종 합의했다.

BBC는 31일(한국시간)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 합의 서명을 마쳤다. 이혼 소송 8년 만에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안젤리나 졸리의 변호사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졸리는 현재 심신이 지친 상태다. 하지만 이번 일이 마무리되어 안도 중"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2004)로 인연을 맺었다. 피트가 2005년 제니퍼 애니스톤과 이혼한 뒤 공식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2014년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 6명을 뒀다. 일명 '브란젤리나'로 불리며 세기의 부부로 꼽혔다. 전 세계 영화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오래가지 못했다. 2년 만(2016)에 파경을 맞았다. 졸리가 이혼소송을 제기한 것. 피트가 자신과 자녀들을 학대했다고 토로했다.

두 사람은 2019년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하지만, 소송은 계속됐다. 졸리는 자녀 5명에 대한 단독 양육권, 피트는 공동 양육권을 주장했다.

법원은 지난 2021년 두 사람에게 공동 양육권을 부여했다. 졸리는 피트가 아이들 학대했다고 주장했지만, 관련 건은 무죄 판결을 받았다.

6남매는 졸리가 홀로 양육 중이다. 아빠와 교류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샤일로, 자하라, 비비안은 법적으로 아빠의 성 '피트'를 포기했다.

이들은 2008년 공동 매입한 프랑스 남부 와이너리 처분 관련 민사소송도 벌였다. 이번 합의문에 민사도 포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디스패치DB, 안젤리나 졸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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