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엔하이픈이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틱톡 연말 결산 상위권에 들었다.
숏폼 플랫폼 틱톡은 5일 연말 결산 '이어 온 틱톡 2024'(Year on TikTok)을 발표했다. 엔하이픈이 '톱 아티스트' 글로벌 2위에 올랐다.
K팝 남녀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찍었다. NCT와 르세라핌, 스트레이 키즈, 에스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 등을 제쳤다.
엔하이픈은 '톱 아티스트' 한국 1위도 안았다. 아티스트 공식 틱톡 계정 동영상 조회수를 기준으로 가장 많이 재생된 그룹이 됐다.
이들은 지난 7월 정규 2집 '로맨스: 언톨드'(ROMANCE: UNTOLD) 발매를 앞두고 타이틀곡 'XO' 챌린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전 세계 엔진(팬덤명)들이 신곡 음원 및 퍼포먼스에 주목했다. 해당 영상은 이날 기준으로 누적 조회수 1,200만 회를 훌쩍 넘겼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28~29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월드투어 '워크 더 라인'(WALK THE LINE)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제공=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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