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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기록, 부역질 안 돼"...연예계, 비상계엄 사태 비판

[Dispatch=이명주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5년 만에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연예인을 비롯한 업계 관계자들이 큰 충격에 빠졌다.

배우 김기천은 지난 3일 SNS에 윤 대통령 계엄 선포를 알리는 뉴스 화면을 올렸다. "역사에 기록된다. 부역질 하지 마라'고 했다.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도 이번 사태를 향한 분노를 간접적으로 나타냈다. 검은 바탕의 사진에 "전 이제 더는 못 참겠다"고 적었다.

뮤지컬 배우 김지우는 "계엄령을 직접 겪어 보다니. 계엄군이 국회를 막는 모습을 보다니. 이게 무슨"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어 "계엄군을 탓하는 게 아니다. 현장 투입된 군인들은 무슨 죄냐"며 "(우리가) 똑같은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가수 이상민은 해외 팬들을 안심시켰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올바른 방향으로 이 사태를 끝낼 것"이라면서 "대한민국은 안전하다"고 썼다.

특수부대 출신 연기자 이관훈은 국회로 향했다. 계엄군에게 "나 707(특수임무단) 선배다. 명령 받아 온 거 아는데 진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기와 통화했다. 헬기타고 넘어오고 있다고 얘기 들었다"며 "아무리 누가 명령했다고 해도 너무 몸 쓰지 마라"고 조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5분경 긴급 대국민담화를 가졌다.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자유대한민국을 재건하고 지켜 나갈 것"이라 주장했다.

이윽고 계엄사령부가 설치됐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됐다. 박 총장은 오후 11시 계엄사령부 포고령을 발표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같은 날 국회의원들에게 본회의 참여를 독려했다. 재적의원 300명 중 190명이 표결에 참여,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결국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4시 27분경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했다. 정부도 3분 후인 4시 30분 국무회의를 열고 계엄 해제안을 의결했다.

<사진출처=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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