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에스파가 정식 컴백 전 콘서트 솔로곡을 내놓는다.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에스파가 2번째 콘서트 솔로곡을 발표한다. 스페셜 디지털 싱글 '싱크: 패러렐 라인'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신보 수록곡들은 에스파 라이브 투어 '싱크: 패러렐 라인'(SYNK : PARALLEL LINE)에서 공개된 바 있다. 멤버들의 솔로곡 4곡으로 구성했다.
카리나 솔로곡 '업'(UP)은 힙합 댄스곡이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미니멀한 트랙이 특징이다. 카리나가 작사에 참여, 당당한 면모를 녹였다.
지젤의 솔로곡 '도파민'(Dopamine)은 알앤비 노래다. 진심을 숨기기 위해 사랑에 목매지 않는 듯 행동하는 복잡한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
닝닝 솔로곡 '보어드!'(Bored!)는 개성 있는 탑라인과 리드미컬한 트랙이 인상적인 알앤비 댄스 장르다. 이면적인 사랑의 모습을 그렸다.
윈터 솔로곡 '스파크'(Spark)는 EDM 사운드가 돋보인다. 몽환적이면서 아련한 감성을 담았다.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은유적으로 묘사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1일 5번째 미니 앨범 '위플래시'(Whiplash)를 발매한다. 현재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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