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5일 만이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지난 17일 85만 4,238명 관객을 동원했다.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71만 4,915명이다. 올해 천만 영화 '파묘'(7일)보다 2일 앞서 기록을 세웠다. '서울의 봄'(10일)과 비교하면 5일 빠른 속도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400만 관객을 넘어설 예정이다. 18일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63.9%다. 27만 5,058명이 사전 예매에 동참했다.
'베테랑2'는 '베테랑'의 후속편이다.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가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와 연쇄살인범을 쫓는 과정을 그렸다.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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