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치명적인 반항아로 변신했다.
연준은 12일 0시 공식 SNS에 첫 솔로 믹스테이프 '껌'(GGUM) 콘셉트 포토 6장을 추가로 공개했다. 한층 거칠고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냈다.
연준은 '껌'이라고 문구가 쓰인 후디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올 블랙 착장으로 캐주얼하면서도 힙한 매력을 자랑한다. 포토제닉한 면모를 자랑했다.
그는 선명한 붉은 머리와 짙은 메이크업을 완벽 소화했다. 혀를 내밀거나 투스젬을 보이는 등 장난기 어린 포즈가 어우러져 매력적인 반항아를 연상시켰다.
'껌'은 연준이 데뷔 후 처음으로 내놓는 자신만의 음악이다. 곡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솔직한 감정을 담았다. 장르는 일렉트로 사운드가 매력적인 힙합.
기계음을 사용해 변조한 보컬과, 강렬한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인 브레이크가 특징이다. 가사에는 껌의 여러 가지 속성을 위트 있게 풀어냈다.
퍼포먼스 역시 주목할 포인트다. 연준은 곡을 통해 무대 위의 자신감과 포부를 노래할 예정이다. 쫀득한 가사 표현력이 중독성을 유발하며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준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껌'을 공개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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