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러블리즈가 완전체로 돌아온다. 단독 공연을 펼친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일 "러블리즈가 완전체로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데뷔 10주년 기념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단독 콘서트 관련 포스터도 베일을 벗었다. 러블리즈 공식 SNS에는 같은 날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 티저 포스터가 올라왔다.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핑크빛 배경에 해당 공연 심볼 마크인 눈 내리는 성이 담겼다. 데뷔 10주년을 의미하는 문구도 있었다.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는 지난 2017년 처음 치러진 러블리즈 겨울 시즌 공연이다. 밴드 연주에 맞춰 전곡을 라이브로 소화한다.
러블리즈가 완전체 콘서트를 진행하는 건 4년 만이다. 이들은 지난 2020년 온라인 콘서트 '딥 포레스트'(Deep Forest)를 열었다.
2021년 11월 계약 종료 후 해체했으나, 최근 재결합을 시사했다. MBC-TV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약 3년 만에 무대를 꾸렸다.
한편 러블리즈는 오는 11월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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