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넷플릭스 예능 출연을 확정했다. 기안84, 지예은과 호흡을 맞춘다.
넷플릭스는 28일 "진과 지예은이 '대환장 기안장' 직원이 된다. 대환장 삼남매와 숙박객이 만들어갈 힐링과 킬링 사이 민박 생활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대환장 기안장'은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 기안84가 울릉도에서 청춘을 위해 기상천외한 민박을 차린다. 진과 지예은을 직원으로 채용, 케미를 예고했다.
진의 활약을 예고했다. 관계자는 "진은 방탄소년단의 맏형이다. 남다른 예능감으로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약 중이다. 빼어난 활약상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지예은의 면모도 기대 거리다. "MZ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다"며 "기안적 사고로 흘러가는 민박집에서 삼남매의 환장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알렸다.
이들은 자연이 숨 쉬는 울릉도에서 민박집 '기안장'을 오픈한다. 주인장 기안84만의 방식으로 운영된다. 개성 넘치고 다양한 사연을 가진 청춘들과 만난다.
제작진은 "숙박객들은 기안적 낭만을 즐기기 위해 민박집을 찾는다. 기안84, 진, 지예은은 이들과 특별하게 공감하고,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환장 기안장'은 '효리네 민박' 제작진이 선보이는 예능이다. 정효민PD는 '민박 버라이어티' 장르를 탄생시켰다. '마녀사냥', '코리아 넘버원' 등도 연출했다.
한편 '대환장 기안장'은 내년 넷플릭스에서 공개한다.
<사진=디스패치DB, 하이브, 씨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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