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NCT 드림이 몽환적인 영어 싱글을 발표한다.
NCT 드림은 19일 SNS에서 '레인스 인 헤븐'(Rains in Heaven)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곡명처럼 몽환적인 아련함을 자아내는 모습을 포착했다.
신보는 오는 23일 오후 1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1980년대 스타일의 팝곡이다. 드럼과 베이스, 감성적인 신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가사에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지치고 힘든 이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곁에서 힘이 되어주겠다는 약속의 마음을 NCT 드림의 목소리로 전한다.
글로벌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멤버들은 최근 일본 대형 음악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17~18일 '서머소닉 2024' 메인 스테이지에 올랐다.
약 45분간 11곡의 에너제틱한 무대를 선사했다. '브로큰 멜로디스', '캔디', '버퍼링', '맛', '헬로우 퓨처' 등 히트곡 퍼레이드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NCT 드림은 오는 31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월드투어 '더 드림 쇼3 : 드림 이스케이프' 미주 지역 공연의 포문을 연다. '레인스 인 헤븐' 무대도 최초 공개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