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정해인이 또 다시 제복을 입었다.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에 형사 역할로 합류했다.
'베테랑2' 측은 14일 박선우(정해인 분)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선우는 경찰 제복 차림으로 어딘가를 쏘아봤다. 막내 형사의 패기가 느껴졌다.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반듯한 외모를 더욱 빛나게 만든 것.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잇는 경찰 역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베테랑2'는 액션범죄 수사극이다. 전편에 이어 9년 만에 돌아온다.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가 신입 형사와 함께 연쇄 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다.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다. 개봉 전부터 해외 유수 영화제 러브콜을 받았다. 칸 영화제를 비롯해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한편 '베테랑2'는 다음 달 13일 개봉한다.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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