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데이식스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공식 SNS에 데이식스의 새 미니앨범 '밴드 에이드'(Band Aid)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컴백 일정을 미리 알렸다.
관계자는 "데이식스가 가을의 초입에서 팬들 곁을 찾는다"면서 "새 앨범 '밴드 에이드'를 통해 일상 속 따스한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데이식스는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준비했다. 15일 콘셉트 필름 티저, 19일 콘셉트 필름을 공개한다. 새 앨범에 담긴 멤버들의 4인 4색 매력을 선보인다.
20일 트랙리스트, 21일 트랙 프리뷰 필름을 통해서는 신보 수록곡에 대한 힌트를 남긴다. 콘셉트 포토, 앨범 작업 과정 비하인드도 차례로 베일을 벗는다.
데이식스는 23일 앨범 프로덕션 티저, 26일~29일 개인 콘셉트 포토, 30일 오후 6시 앨범 프로덕션 1, 오후 11시 단체 콘셉트 포토를 순차 오픈할 계획이다.
이어 앨범 샘플러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1(31일)와 뮤직비디오 티저2(9월 1일) 등을 오픈한다. 소속사는 "높은 앨범 완성도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들은 3번째 월드투어도 앞두고 있다. 9월 20~22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 '포에버 영'(FOREVER YOUNG) 포문을 연다.
전 세계 26개 지역 32회 규모다. 인천에서 시작, 10월 5일 쿠알라룸푸르, 13일 발리, 16일 수라바야, 19일 자카르타, 11월 22일 싱가포르, 30일 방콕을 찾는다.
내년에도 열기를 이어간다. 2025년 1월 26일 홍콩, 2월 12일~13일 오사카, 15일~16일 도쿄, 22일 마닐라 등을 방문한다. 현지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한다.
한편 데이식스는 다음 달 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신보를 발표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