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이 '최초'의 기록을 추가했다.
멜론에 따르면, '봄날'은 13일 누적 재생수 10억 회를 돌파했다. 단일곡이 해당 플랫폼에서 10억 스트리밍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봄날'만으로 '빌리언스 브론즈 클럽' 배지를 얻은 셈이다. 멜론은 음원 누적 합산 10억 회를 달성한 아티스트에게 이 같은 자격을 준다.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봄날'은 7년간 멜론 일간 차트 순위에 올랐다. 12일 자 기준 2,738일 연속 진입했다.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썼다.
'봄날'은 얼터너티브 힙합 곡이다. 브릿록 감성과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결합시켰다. 서정적인 멜로디에 따스한 희망의 메시지를 녹였다.
매년 봄 시즌, 국내외 차트에서 역주행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 오리콘 차트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12월 12일 자) 1위에 자리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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