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팝의 디바' 비욘세가 남편 제이지와 함께 재치있는 수상 인증샷을 남겼다.
비욘세는 9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여러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그래미 시상식 직후 백스테이지에서 찍은 기념사진이였다.
양손에 트로피를 든 채 익살스런 포즈를 취했다. 제이지는 팔짱을 끼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올 블랙 컬러의 커플룩도 인상적이였다.
특별한 수상이였다. 남편 제이지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 'Drunk in Love' 베스트 R&B 퍼포먼스 상을 수상한 것. 비욘세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호명 직후 남편을 끌어 안으며 행복한 표정을 지은 비욘세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축복받은 1년이었다. 사랑하는 남편과, 딸에게 고맙다. 함께 작업한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계적인 권위의 음악시상식 '제57회 그래미 어워드(the 57th Annual GRAMMY Awards)'는 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스테이플스 센터(LA Staples Center)에서 개최됐다.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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