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라이즈가 태국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방콕 팬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라이즈는 7월 27~28일 태국 방콕 썬더돔(Thunder Dome)에서 '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인 방콕'(2024 RIIZE FAN-CON RIIZING DAY in BANGKOK)를 열었다.
팬콘에 앞서, 현지 팬들의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그도 그럴게, 팬콘은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약 1만 관객들과 호흡을 맞추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라이즈는 팬들의 환호 속 히트곡 무대를 펼쳤다. '붐 붐 베이스', '러브 119', '겟 어 기타', '톡 색시' 등을 펼쳤다. 다양한 무대와 게임, 토크도 선보였다.
현지 매체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이번 팬콘에는 채널 7, 타이랏, 데일리뉴스, 카오소드 등 매거진 및 온라인 매체까지 현지 유력 매체 50곳이 취재차 방문했다.
멤버들은 "작년 '겟 어 기타' 앨범 프로모션으로 태국에 처음 왔을 때, 많은 팬분들이 와주신 걸 보고, 여기서 공연을 하면 어떨까 상상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드디어 브리즈(공식 팬클럽명)만 있는 공간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행복했다.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라이즈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더했다.
한편 라이즈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9개 도시 15회 공연에 걸친 '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재팬 홀 투어'를 진행한다. 다음 달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팬콘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