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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 국내외 차트 'ATE'...'칙칙붐' 스밍 커리어하이

[Dispatch=이명주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국내외 차트를 씹어(ATE) 먹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9일 새 미니 앨범 '에이트'(AT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칙칙붐'(Chk Chk Boom) 음원 및 뮤직비디오도 베일을 벗었다.

글로벌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스포티파이 최신 집계(19일 자)에 따르면, '칙칙붐'은 공개 첫 날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25위로 직행했다.

자체 최다 일간 스트리밍 기록 또한 달성했다. '칙칙붐'이 이날 하루 동안에만 310만 3,367회 재생된 것. 스트레이 키즈의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수록곡도 인기를 끌었다. '마운틴스'(MOUNTAINS), '쨈'(JJAM), '아이 라이크 잇'(I Like It), '러너스'(Runners) 등은 각 100만 회 이상 스트리밍됐다.

국내 차트 성적 역시 눈길을 끈다. '칙칙붐'은 공개 직후 벅스, 바이브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벅스에선 2일 연속 일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음반도 빼놓을 수 없다. 스트레이 키즈는 4개 작품 연속 1일 차 밀리언셀링에 성공했다. '에이트'는 한터차트 기준 발매 당일 165만 장이 팔렸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이들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깜짝 출연한 것. 데드풀과 울버린으로 변신했다.

영상 공개와 동시에 33개 지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차트인했다. '칙칙붐'은 또 71개 지역에서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으로 떠올랐다.

'칙칙붐'은 라틴 스타일의 힙합 리듬 위에 중독성 있는 루프, 독특한 탑라인을 더한 곡이다. 가사엔 목표를 조준하는 그룹의 자신감을 녹여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3일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OST '슬래시'(SLASH)를 내놓는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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