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카라' 박규리가 얼굴 부상을 당해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박규리가 최근 개인 일정 중 광대와 안와 골절을 입었다.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 위치를 고려해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는 전문 의료진의 안내를 받았다"며 "수술부터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된다"고 전했다.
이달 예정돼 있던 활동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회복에 전념하기로 했다. 빠른 시일 내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카라는 오는 24일 새 싱글 '아이 두 아이두'를 발매한다. 약 1년 8개월 만의 완전체다. 박규리는 신보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카라는 다음 달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완전체 콘서트 '카라시아'(KARASIA)를 개최한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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