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일본 오리지널 신곡의 스니펫 영상을 올렸다. '위일 네버 체인지'(We'll Never Change)와 '키토 주토'(Kitto Zutto)가 바로 그 주인공.
영상은 상반된 분위기를 풍겼다. 신곡 음원 일부가 담겨 열도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위일 네버 체인지'는 부드러운 일러스트가 돋보인다. 남다른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키토 주토' 스니펫에는 멤버들을 모델로 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종이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나는 장면을 배경으로 질주감 넘치는 비트가 깔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표 청량이 느껴진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음 달 3일 0시 일본 새 싱글 '치카이'(CHIKAI, 誓い)를 발매한다. 모든 것이 변할지라도 '우리는 영원히 함께하자'라는 약속만은 지키겠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신보 발매를 기점으로 일본 활동에 매진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음 달 4일 현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일본 모아(팬덤명)와 만난다.
첫 일본 4대 돔 투어도 계획돼 있다. 7월 10일 도쿄 돔에서 시작해 교세라 돔 오사카, 반테린 돔 나고야, 미즈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 등을 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